서울시의 ‘박원순 지우기’는 올해로 10년차를 맞는 서울 마을미디어 사업에도 직격탄이 됐다. 2022년 마을 미디어 예산이 올해 대비 절반 규모로 줄었고, 특히 단체지원 예산 항목 자체가 사라지면서 일선 마을미디어들은 사업 자체를 전면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을미디어 공모 지원 예산, 통째로 사라져서울시는 마을미디어 관련 예산을 2021년 10억464만 원에서 2022년 5억3763만 원으로 절반 가량 삭감됐다. 세부 예산을 보면 2021년 마을미디어 활동단체 지원 명목의 예산이 5억6500만 원 규모로 편성됐으나 2022년에는
지난 25일 1980년 전두환 신군부로부터 검열과 탄압을 당하고,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은 해직 40년을 맞아 전두환씨 집 앞에서 규탄 및 사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직언론인들과 이들 시민단체는 △신군부에 저항했던 언론인들에 대한 불법해직을 사과하고 법적 조처를 할 것 △해직 사유를 임의로 기재한 블랙리스트를 만든 범죄를 사과할 것 △5·18특별법에 언론투쟁을 제외하도록 한 진상을 밝힐 것 등을 촉구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김서중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가 22일 방송독립시민행동이 주최한 채널A 진상규명 및 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채널A이 사건 언론 전체 신뢰에 영향 줬다”고 지적했다.김서중 공동대표는 “채널A 기자가 협박 취재를 했고 법적으ㅗㄹ 협박죄 해당된다는 건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채널A 기자가 협박취재를 한 것이 단순한 개인의 일탈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고 우리 사회의 많은 언론에 대한 시민, 독자들의 신뢰에 영향을 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서중 대표는 “채널A 재승인 앞드고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회의만 했을 뿐이지 실제 아무런 결과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의 세월호 참사 관련 ‘막말’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차명진 후보는 8일 오후 OBS에서 방영된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사전 녹화 토론회에서 “세월호 ○○○ 사건을 아시냐”며 여러 명이 성행위를 한다는 뜻의 단어를 쓰며 세월호 참사와 연결지어 발언했다.앞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 후보께서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막말 정치인”이라며 “특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진보성향에 가까운 이아무개(59)씨는 개국 초기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 종편을 전혀 보지 않았다. 그러나 MBC ‘100분토론’이나 KBS ‘심야토론’ 등 기존 공영방송 토론프로그램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이 종편 시사토크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일주일에 3~4일은 MBN과 JTBC의 시사토크프로그램을 시청한다. 뉴스는 JTBC만 본다. 이씨는 “손석희 사장이 앵커를 맡은 이후 지상파 뉴스는 전혀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편 출범 초기에는 심정적으로 거부했지만 시청자들에게 그때그때 ...